미주 한인경제, 돌파구는 없을까?

posted Aug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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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경제, 돌파구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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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LA 등 주요도시에 자 리잡은 한인 비즈니스 업계가 갈 수록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의 여파로 물가가 인상되고, 소 도매업에 종사하는 한인들도 그 만큼 제품원가가 인상돼 우울한 기분을 감출수가 없다. 또 중국 관광객이 눈에 띄게 감소해 한인 타운의 식당이나 쇼핑센터 등은 전보다 중국인 고객이 줄어든 것 을 느낄 수 있다. 또 본토 중국 인들의 미국내 부동산 투자가 줄 고 있어서 한인부동산업계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LA의 의류중심지 자바시장이 나 뉴욕 맨해튼의 한인봉제업계 는 최근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뉴욕과 LA, 워싱턴DC일원의 한인타 운 등은 중국 방문객이 줄어들 면서 한인식당들과 한인마켓마 다 손님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가장 먼저 타 격을 입은 곳이 한인 원단업계 이고, 이는 한인봉제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입산 원 단에 부과되던 10~15% 관세가 25%로 늘어나면서 자바시장 내 한인 원단업체가 큰 피해를 입 고 있고, 매뉴팩처들이 원단 배 송지를 해외로 바꾸게 되면 그나 마 있던 일감마저 모두 빼앗기는 우려도 있다. 한인 상인들은 “의류업계가 오 래전부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데, 관세 인상으로 원 단 단가 인상 부담이 있어 한인 업체들은 요즘 더욱 힘든 상태” 라고 밝히고 있다. 중국인 방문객 감소로 요식업 과 마켓, 부동산 업계 및 관광업 계는 모두 매출 감소를 겪고 있 다. 통계에 따르면 내년까지 무역 전쟁이 계속되면 미국을 방문하 는 중국인의 수는 200만명이 줄 어들고 이로 인해 11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한인타운 내 아파트를 입대하거 나 콘도 등을 구입하는 중국인 고객이 최근 감소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인 유학생들이나 지상사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환율 상승으로 피해 를 입고 있다. 또 이들 역시 환율 이 오르면서 지출을 줄이고, 부 동산 구입 등을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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