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아파트, 다른 구보다 2.5배 올라

posted Oct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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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들어서니 마포,성동 집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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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가 서울 ‘부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낡은 빌라촌이 사라지고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재건축이 활발했던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값은 지난 10년간 외곽지역(노원,도봉,강북구)보다 2.5배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주택이 모여 있던 마포구와 성동구도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드물던 영등포와 광진구는 같은 기간 상승폭이 작았다. 전문가들은 “대단지 신축 아파트 입주와 함께 직주근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지역에 따라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몸값이 가장 비싼 자치구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강남구다. 지난해 말 기준 강남구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4886만원으로 조사됐다. 10년 전보다 55.1% 올랐다.

두 번째로 비싼 곳은 서초구로 같은 기간 아파트값이 2530만원에서 4559만원으로 80% 급등했다.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이다. 송파구는 2245만원에서 3660만원으로 오르며 3위를 기록했다. 2위였던 용산구는 2562만원에서 3408만원으로 오르는 데 그쳐 4위로 밀려났다.

이에 비해 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작았다. 마포구 성동구 서대문구 등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성동구 평균 아파트값은 2789만원으로 74.7% 급등했고, 2725만원으로 오른 마포구는 6위가 됐다. 

전문가들은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이들 지역의 몸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한다. 낡은 빌라나 단독주택 대신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며 주거환경이 180도 바뀐 영향이다. 신축 단지는 기존 아파트보다 시세가 높은 편이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 가치 측면에서 훨씬 뛰어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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