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제품 수출, 7년만에 '최저치'

posted Oct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2.3%로 최저치…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단가 하락

102912.jpg

 

한국의 수출상품 가운데 IT제품의 비중이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전쟁, 반도체 단가 하락 등에 따라 IT제품의 수출이 부진했던 탓이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의 수출상품 구조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월 IT제품의 수출액은 907억5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IT제품이 국내 전체 수출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확인됐다. 이는 2012년(21.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국내 수출상품 비중을 유형별로 보면 중화학은 56.0%, IT제품 22.3%, 경공업 19.6%, 1차산품 2.1% 순으로 나타났다. IT제품은 2003년 30.7%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21.8%까지 떨어졌던 IT제품 점유율은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총 1267억 달러로 단일 품목 사상 세계 최초 연간 수출액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26.5%로 올랐다.

이후 미중 무역분쟁 및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올해 관련 제품의 수출이 부진하면서 IT제품의 점유율은 7년 전 수준으로 내려갔다.

한편 내년 역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예상되면서 정부와 업계는 첨단기술 품목의 수출 활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4월 메모리반도체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고자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았다. 내년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높은 수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48 흔들리는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 file 2019.10.08
1347 휴대폰 보다가 목 빠진다…한국인 211만명이 '거북목' file 2019.06.22
1346 휴가비도 아깝다는... 2030 영끌족의 힘겨운 여름나기 시련 2022.07.17
1345 효도관광 다녀오던 모녀 4명 역주행 차량에 모두 중태 file 2018.08.05
1344 황혼 재혼한 70대 남편 살해 file 2018.06.06
1343 황하나, 2015년 마약혐의 다른 사람에게 넘겨 file 2019.04.09
1342 환희 유치원 원장, 구급차에 실려가 file 2018.10.16
1341 환율, 1050원대로 급락…3년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file 2018.04.04
1340 환율, 1,300원 넘본다…한인경제 희비 엇갈려 2022.04.30
1339 환락과 돈의 세계, 강남 버닝썬-아레나의 파문 확산 file 2019.03.17
1338 홈&쇼핑은 어떤 회사? 개국 5년만에 연매출 2조원 file 2018.03.20
1337 홈&쇼핑 강남훈 대표 해임 추진 논란 file 2018.03.20
1336 혼자 사는 청년, '지옥고+높은 월세' 이중고에 운다 file 2018.05.27
1335 호주서 한국 여대생 마약밀수로 수감 file 2018.02.13
1334 호남은 미분양 없고, 영남은 넘쳐…"공급량, 기반산업이 차이" file 2020.02.13
1333 혐의만 20개, MB 유죄 인정시 형량은? 10~20년도 가능 file 2018.03.20
1332 현직 부장검사, 성범죄로 긴급체포 2018.02.13
1331 현대모비스,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개발 성공 file 2019.05.26
1330 현대건설, 서울 반포주공단지 재건축에 발목? file 2018.03.24
1329 헤어진 연인에 강제로 키스? file 2018.0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