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한국 자영업…공실률 최고

posted Dec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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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에 3분기 전국 11.5%…비수도권 상권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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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의 상가 공실률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공실률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의 공실률은 9.6%로 평균을 밑돌았지만 지방 광역시(13.3%)와 그 외 지방(14.6%) 등 비수도권의 공실률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가 공실률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건물은 계속 지어지고 있지만 내수 및 지방경기 위축으로 자영업이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달앱과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되며 오프라인 상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방 중에서는 대기업 등이 최근 공장 문을 닫거나 제조업 경기가 휘청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실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세종(18.4%) 경북(17.7%) 전북(17.3%) 울산(17.0%) 등이 전국 평균(11.5%)을 크게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노력마저 부족해 이 같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몇 해 전부터 지방 상권이 심각하게 침체되고 있다”며 “거주 여건이나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이 수도권에만 집중돼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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