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치고 나가는 LG…100m 신기록 수립

posted Aug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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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거리 데이터 전송삼성도 15m 최고 기록

 

 Picture11.png

 

 

LG전자가 ‘꿈의 통신기술’로 불리는 6G(6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성공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까지 6G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이 6G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
전자는 독일에서 155~17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통신 신호를 전송하는 성공했다. 실험은 실외 환경에서 이뤄졌으며 데이터 송수신 거리는 100m였다.
 

6G 구현하려면 최소 100 이상의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5G 주파수 대역이 3.5㎓임을 감안하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주파수 대역이 높으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장애물에 따른 전파 경로 손실이 크고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지는 문제가 생겨 고도의 통신기술이 요구된다.

6 삼성전자가 140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하자 6G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LG전자는 이보다 나아갔다. 삼성전자는 6G 시연 장소가 실험실 , 데이터 전송 거리는 15m였던 비해 LG전자는 실외 환경에서 100m 전송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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