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노숙인 아지트로 전락…심야 무인점포 어쩌나

posted Oct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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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가 오르고 비대면 결제가 대세가 되면서 한국의 무인점포는 빠르게 늘어났다. 하지만 늘어나는 점포 수만큼 관리

소홀 등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빨래방, 아이스크림 가게, 편의점, 카페 무인 점포는 국내 3만여곳으로 추정된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경우 2017 880여개에서 지난해 3600개로 급증했다
 

이렇게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었던 이유는 최저임금 상승이 가장 컸다. 여기에 코로나 상황이 겹치면서 무인점포는 폭발적

으로 늘었다. 소비자들도 점차 비대면 결제에 익숙해지면서 무인점포는 생활 곳곳에 스며들었다
 

무인점포 종류도 다양해졌다. 빨래방과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물론 자판기를 통해 밀키트를 파는 점포도 코로나 시대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막상 무인점포 점주들 얘기를 들어보면 관리가 여간 어렵지 않다고 한다. 무인점포를 노린 절도 범죄가 기승인 데다,

 심야에 노숙인이나 가출 청소년이 가게에 들어와 영업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고 했지만 정작 점주

하루종일 CCTV 들여다보는원격 노동 해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자판기가 돈을 먹는 문제로 들어오는 민원

전화를 24시간 대기하기도 한다
 

상반기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는 700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범죄 건수(367)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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