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평창올림픽 100억불 적자 우려된다"

posted Feb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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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판매 부진…서울과 2시간 거리 평창 선정도 문제"

 

평창.jpg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이 부진한 관계 티켓 판매 실적과 장소 선정 등의 이유로 100억 달러의 손해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앤드루 짐발리스트 스미스 칼리지 미 경제학과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평창은 동계올림픽에 130억 달러의 예산을 마련했지만 티켓 판매 실적 등이 부진해 약 25억달러 정도의 수입만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티켓은 지금까지 약 60% 정도 소진됐다. 
이러한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관광과 무역, 외국인 투자를 촉진시키는 것이지만 장소 선택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속철도가 연결돼 있긴 하지만 평창은 서울에서부터 2시간 떨어져있는데, 한국정부는 서울에서 연결되는 곳에 경기장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130억 달러를 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곳을 왔다갔다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 한 시설 투자는 타당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회기반 시설과 스포츠 경기장 투자는 말이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13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는 장기적으로 강원도 경제발전에 도움을 준다며 보이지 않는 부가가치도 높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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