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상품들도 안 찾는다…재고 파는 곳에서 또 재고 쌓여

posted Jan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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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상품 전문 쇼핑몰 가보니…“덤핑 문의 10배 늘고 재고 상품 판매는 감소”

"땡처리 아디다스 신발 잡아라"…이마트서 '진풍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네이트뉴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재고 상품 전문 쇼핑몰인 ‘리씽크몰’의 물류 창고는 3단 적재 선반으로 공간을 최대한 넓혔는데도 창고 구석구석까지 재고 상품이 가득 쌓여 있다. 

리씽크몰 관계자는 “평소엔 매달 40억~50억원대 재고를 사들여왔는데 작년 하반기부턴 물건이 팔리지 않다 보니 재고 처리 문의가 10배 넘게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리씽크몰 물류창고에 쌓인 재고 상품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심해진 경기 불황 여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창고 한편에는 국내 한 식품 업체가 작년 핼러윈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과자 상자 50개가 쌓여 있었다. 핼러윈 판촉 행사를 하지 못하고 거둬들인 재고를 10분의 1 가격에 리씽크몰로 넘겼다. 

리씽크몰은 최근 국내 한 중견 의류 업체와 재고 매입 계약을 맺어 2만여벌, 약 1만5000kg의 옷을 kg당 2000원에 가져오기로 했다.

 

재고 처리 업체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경기 불황 초기에는 재고 상품 시장을 찾는 ‘알뜰족’이 늘어 관련 업체들 매출도 덩달아 좋아지지만, 최근처럼 경기 불황이 깊고 길어지면 소비자들은 재고 상품에 대해서도 아예 지갑을 닫아버리기 때문이다. 재고 처리 업체조차 처리하지 못한 재고가 쌓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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