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패 넘어 '서울불패' 시대?…평당 1억 육박

posted Aug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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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불패.jpg

 

강남이 지난주 3.3㎡당 1억원 시대가 열렸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24평형)가 24억5000만원에 팔린 것이다. 1월만 해도 18억7000만원이었다. 현지 중개업소 측은 "1억원은 한강이 잘 보이는 일부 가구 가격이지만, 뒷동도 평당 90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강북을 가리지 않고 불붙고 있다.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 약속을 믿고 기다리던 실수요자들마저 집값 상승세에 겁먹고 뒤늦게 매수에 나섰다.

 

노무현 정부 때 강남 투자를 부추겼던 '강남 불패론'이 요즘은 '서울 아파트를 사두면 무조건 돈이 된다'는 '서울 불패론'으로 되살아나면서 지방 수요까지 서울로 대거 몰리고 있다.

 

고소득 전문직들마저 '좋은 집을 살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포에 휩싸여 집주인이 부르는 대로 돈을 지불한다고 한다.

 

지방 수요도 몰리고 있다. 서울은 집값이 급등세이지만 올해 지방 시·군 집값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또다시 주택 시장 추가 규제를 발표한다. 현재 서울시내 11개구에 '투기 지역'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무현 정부 때에도 투기 지역을 잇달아 확대하는 식으로 집값 상승에 대응했지만 오히려 집값 상승세를 확산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금리 인상, 미·중 무역 전쟁, 인구 고령화 등 집값이 지나치게 올랐다가 갑자기 거품이 꺼질 경우 주택 시장을 넘어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이 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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