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상담 급증

posted Sep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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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등 명절만 되면 가정내 갈등 극에 달해…내재

 

남편.jpg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추석 명절이 끝난 후 가정폭력상담소로 한 40대 여성이 이같이 말하면서 이혼 상담을 요청해왔다.  

 

평소 분노조절이 되지 않아 온갖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온 남편이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폭력까지 휘두르면서 더 이상 가정을 유지하지 못하겠다는 게 이 여성을 설명이었다.  

 

가정주부였던 여성은 그동안 남편의 숱한 폭언과 폭력에도 홀로 자녀 2명을 키울 자신이 없어 이혼을 망설여 왔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카드를 정지시키겠다"면서 경제적 협박까지 한 남편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급기야 이혼 상담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인천지부가 제공한 지난해 7월~10월 가정폭력 상담 건수는 568건이다. 또 이혼은 347건, 부부갈등은 511건이다.

 

이 중 추석 연휴를 전후로 가정 내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이혼과 가정폭력, 부부갈등으로 인한 상담이 증가한다 게 상담소의 설명이다. 평소 내재하고 있던 가정 내 갈등이 추석 명절로 인해 증폭되면서 이 기간 가정 불화로 인해 문제를 겪는 가정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가정상담 전문가들은 "명절이 가정폭력의 원인이라기 보다, 내재돼 있던 가정불화가 명절로 인해 표출되면서 사건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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