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폭행,암매장 교주, 징역 30년

posted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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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간 동안 폭행 후 숨지자 야산에 매장 

 

스스로를 ‘살아있는 하나님’이라 주장하며 여신도를 수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매장한 사이비 교주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같은 교회 신도로 A씨의 부모와 알게 된 피해자 B씨(57·여)는 이른바 ‘기적을 행하는 성령의 사람’이라는 말에 현혹돼 A씨의 부모 집에서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한 원룸에서 자신의 여동생과 A씨의 부모와 함께 합숙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설교 도중 B씨가 귀신에 들렸다”는 이유로 ‘원산폭격’ 등의 강도 높은 체벌을 가했고 나체 상태로 칼날 위에 앉으라고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설교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수시간 동안 폭행을 가했고, B씨가 의식을 잃자 가죽혁대 등으로 전신의 피부가 벗겨질 때까지 수십회 가격해 숨지게 했다.  

A씨는 자신의 부모, B씨의 여동생 등을 모이게 한 후 “내가 하나님과의 채널링을 통해 B를 다시 살릴테니 우선 매장하자”고 말했고, 이들은 새벽에 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 B씨의 사체를 유기했다.  

이같은 사건은 B씨의 여동생이 원룸에서 몰래 빠져나와 도주,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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