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땅값 4% 상승↑…'3기 신도시' 하남·과천은 7% 올라

posted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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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에서 전국 땅값이 4%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선 둔화했지만 하남·과천의 오름폭이 7%에 육박해 ‘3기 신도시’ 효과를 방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연간 전국지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3.92% 올랐다. 이는 전년(4.58%) 대비 0.66% 하락한 것이다.

시도별로는 전년 대비 수도권(5.14 → 4.74%)과 지방(3.65 → 2.51%) 모두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5.29%)과 세종(4.95%), 광주(4.77%)가 각각 상승률 1~3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선 서울을 포함해 경기(4.29%), 인천(4.03%)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지방은 세종을 선두로 광주(4.77%), 대구(4.55%), 대전(4.25%) 4개 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하남시(6.90%), 대구 수성구(6.53%), 경기 과천시(6.32%), 경기 용인처인구(6.20%), 경북 울릉군(6.07%)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중 하남시와 과천시는 3기 신도시 선정에 따른 토지보상의 기대감이, 수성구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영향이 컸다.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았다. 하위 5곳 중 경남 창원성산구(-1.99%), 창원의창구(-1.90%), 울산 동구(-1.85%)는 수출, 조선업 등 산업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다. 

제2 제주공항 사업의 부진과 중국자본 투자의 감소로 제주 서귀포시(-1.81%)와 제주시(-1.74%)의 땅값도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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