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적'이라는 한국학생, 100명 중 불과 5명

posted Feb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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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41%→5%로 줄어…교육부, 초중고 8만명 설문 조사결과

 

북한.jpg

 

북한 정권을 대한민국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는 학생 비율이 1년 만에 8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협력해야 하는 대상' '도와줘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학생은 크게 늘어났다. 단 1년 만에 북한에 대한 초중고교 학생들의 부정적 인식은 줄고 긍정적 인식은 늘어난 것이다.

 

정부가 학교의 통일 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조사로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12월 사이 전국 초중고교생 8만여명과 교사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북한은 우리에게 어떤 대상이냐"는 질문에 "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전년도 41.0%에서 5.2%로 1년 만에 35.8%나 줄었다. 북한을 적으로 본다는 학생 비율은 2014년 26.3%→2015년 31.8%→2016년 33.1%→2017년 41.0%로 매년 꾸준히 늘었는데, 1년 만에 대폭 줄어든 것이다. 정상회담 등 비핵화를 위한 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을 "협력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답한 학생은 50.9%로 1년 만에 10% 가까이 높아졌다. 이어 '경계해야 하는 대상'(28.2%), '우리가 도와줘야 하는 대상'(12.1%) 순으로 많은 응답이 나왔다.

 

학생들의 북한 정권에 대한 인식이 1년 만에 급격히 변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현 정부 들어 남북 정상회담이 세 차례 이뤄지고 북한 지도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자주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통일 교육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친전교조 교육감들은 '남북 수학여행 추진' '북한 바로 알기' '남북 공동 역사 교과서 제작' 등 남북 교류, 통일 교육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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