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거액기부 소식에 "우리도 인재 키워야" 기부액 2.5배 늘려

posted Feb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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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인 서울대 공대에 500억원 기부한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기부.jpg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90.사진)이 모교인 서울대에 500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48학번)를 졸업한 김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모교에 기부해왔다. 이날 기탁한 500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657억 원에 이른다. 

 

김 회장은 1948년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첫 학기만 마치고 휴학했다. 호텔 웨이터 등 궂은일을 하며 1년 넘게 등록금을 벌어야 했다. 하지만 1950년 6•25전쟁이 터져 복학하지 못했다. 학도병으로 입대한 김 회장은 3년간의 전쟁이 멈춘 뒤 학교로 돌아왔다. 

 

김 회장은 1972년 전자부품 업체인 대덕전자를 창업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연매출 1조 원대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1991년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세워 본격적인 기부 인생을 시작했다. 전국 20여 개 공대에 도서관을 짓고 재단이 제정한 해동상을 받은 이공계 연구자 282명에게는 연구비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이 450억 원에 달한다. 

 

창업 이후 30여 년간 서울대 공대에 157억 원을 기부해온 김 회장은 작년에 2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마음먹었으나, 미국 금융회사 블랙스톤 회장이 매사추세츠공대(MIT)에 3000억여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올해 1월 기부금액을 500억 원으로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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