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상품들도 안 찾는다…재고 파는 곳에서 또 재고 쌓여

posted Jan 2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재고상품 전문 쇼핑몰 가보니…“덤핑 문의 10배 늘고 재고 상품 판매는 감소”

"땡처리 아디다스 신발 잡아라"…이마트서 '진풍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네이트뉴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재고 상품 전문 쇼핑몰인 ‘리씽크몰’의 물류 창고는 3단 적재 선반으로 공간을 최대한 넓혔는데도 창고 구석구석까지 재고 상품이 가득 쌓여 있다. 

리씽크몰 관계자는 “평소엔 매달 40억~50억원대 재고를 사들여왔는데 작년 하반기부턴 물건이 팔리지 않다 보니 재고 처리 문의가 10배 넘게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리씽크몰 물류창고에 쌓인 재고 상품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심해진 경기 불황 여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창고 한편에는 국내 한 식품 업체가 작년 핼러윈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과자 상자 50개가 쌓여 있었다. 핼러윈 판촉 행사를 하지 못하고 거둬들인 재고를 10분의 1 가격에 리씽크몰로 넘겼다. 

리씽크몰은 최근 국내 한 중견 의류 업체와 재고 매입 계약을 맺어 2만여벌, 약 1만5000kg의 옷을 kg당 2000원에 가져오기로 했다.

 

재고 처리 업체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경기 불황 초기에는 재고 상품 시장을 찾는 ‘알뜰족’이 늘어 관련 업체들 매출도 덩달아 좋아지지만, 최근처럼 경기 불황이 깊고 길어지면 소비자들은 재고 상품에 대해서도 아예 지갑을 닫아버리기 때문이다. 재고 처리 업체조차 처리하지 못한 재고가 쌓이는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88 미군 수뇌부, '한반도 전시작전계획' 회의 극비 개최 file 2018.03.06
1287 SK 최태원-노소영, 이혼조정 실패 file 2018.03.06
1286 잠자리 거부하면…한국인 사장들이 발길질부터 시작 file 2018.03.06
1285 '노예제' 악용되는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고용허가제 file 2018.03.06
1284 경기도 안양 평촌신도시 상권, 강남 못지않아 file 2018.03.06
1283 2월 서울 집값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올라 file 2018.03.06
1282 한강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변신…내년 9월 개장 file 2018.03.06
1281 한국 농어촌 초등학교서 방과후 수업…4차까지 모집 file 2018.03.06
1280 육군대위, 3살 아들과 동반자살 시도 file 2018.03.06
1279 여중생 자살은 또래 괴롭힘 때문 file 2018.03.06
1278 "이윤택, 최근까지 상습 성폭력" file 2018.03.06
1277 남자 교수진 전원이 '성추행' 혐의 file 2018.03.06
1276 "성매매 광고, 웹사이트도 법적책임" file 2018.03.06
1275 "총들고 총알 장식 왕관 쓰고…" file 2018.03.06
1274 한국 출생아수 불과 35만명..전년 대비 5만명 감소 2018.03.06
1273 이명박 전 대통령 수뢰액수 100억원 file 2018.03.06
1272 산업은행, 금호타이어 중국기업에 매각 file 2018.03.06
1271 "한국GM 세무조사-회계감리 추진" file 2018.03.06
1270 "여행비 1400만원 다 냈는데 여행사가 폐업했다고?" file 2018.03.06
1269 "원가 공개는 영업기밀 누설" file 2018.03.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