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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강북이 더 크게 추락
서울의 아파트값이 27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하고 대출규제를 완화하는 등 각종 완화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으나, 잇따른 금리 인상과 대세하락에 대한 인식으로 얼어붙은 매수세가 회복할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0.52%)에 이어 0.56% 하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북에서는 특히 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 하락폭이 컸다. 노원구는 지난주(-0.88%)에 이어 이번주 0.95% 하락했으며, 도봉구는 0.99%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강북구 역시 0.87%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짙다.
서초·강남·송파·강동은 지난주보다 낙폭이 줄었다. 서초는 지난주(-0.27%)와 비교해 0.22% 하락에 그쳤고, 강남(-0.37%→-0.34%), 송파(-0.57%→-0.48%), 강동(-0.55%→-0.54%) 전부 지난주보다 낙폭이 감소했다.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지방 역시 하락폭이 커졌다.
인천은 지난주(-0.83%)에 이어 이번주 0.94% 하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특히 부평구(-1.03%)와 연수구(-1.11%)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0.61%를 기록한 경기는 일주일 새 더 떨어져 0.71% 하락했다.
세종시의 집값도 규제지역 해제의 수혜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이번주 0.77% 하락하면서 올 들어 매매 누적 변동률이 -12.05%를 기록했다. 이는 최악의 집값 하락을 보이는 대구의 누적 변동률(-9.0%)보다도 더 낮은 수치다.
전세값의 하락폭은 더욱 심각하다.
전국(-0.69%), 서울(-0.89%), 수도권(-0.95%) 모두 전셋값이 역대 최대 낙폭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만 7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졌고 전세자금대출금리가 7%를 넘기면서 전세시장 침체를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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