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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3천억, 세계 최대규모…골프웨어가 패션 주도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닥스런던골프. /LF 제공
전세계에서 한국을 따라올 곳이 없다. 미국 대륙보다 한국 시장이 더 크다. 올해 무려 6조3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한국의 골프복 시장 얘기다. 전세계 2% 정도의 골프장을 보유한 한국에 어떻게 이렇게 큰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이 생겨난 것일까.
골프의 본고장인 미국보다도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은 4배가량 크다. 전세계 골프장의 8%를 보유한 일본의 골프 의류 시장 규모는 9400억원 정도인데, 한국은 그보다 훨씬 크다. 단일 국가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최대다.
실제로 올해 국내 골프복 시장에선 고가의 하이엔드 골프복 브랜드가 앞다퉈 나오는 추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웨어를 선보였고,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피레티·혼가먼트는 서울 강남의 신사동·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코오롱FnC, 신세계인터내셔날 같은 국내 주요 패션기업들도 앞다워 골프의류를 강화하는 추세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올 여름 휴가지 패션도 골프웨어 스타일이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여름엔 가볍고 쾌적한 그물망(mesh), 시어서커 소재 등을 활용한 골프웨어가 많이 나왔다. 레드, 그린, 블루 같이 여름을 강타할 원색 및 네온 컬러가 대거 출시됐고, 홀치기 염색 기법을 활용했거나 농도 변화로 재미를 준 양말이나 스커트, 티셔츠도 많다. 그야말로 휴양지 패션이 골프복으로 옮겨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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