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posted Apr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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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21건…피해자 전원이 20대 여성

 

 

한국의 전화금융사기, 속칭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

 

서울에서만 작년 한 해 약 7,80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 피해금액이 940억원에 이른다. 

 

이중 남대문 경찰서만 해도,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검거한 보이스피싱 범인 숫자가 69명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이 증가했다.

 

서울역을 관할하는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올 2월과 3월 두달간 발생한 21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의 피해자가 모두 여성이었고, 22세부터 27세 사이의 여성이었다. 

 

또 피해자 21명 중 서울 거주자 2명을 제외한 19명 모두가 대구, 대전 등 지방 거주자였으며, 범인들에게 돈을 건네준 장소가 서울역과 용산역 인근으로 나타났다.

 

즉, 피해자 대부분이 지방에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자신의 예금은 물론 적금까지 몽땅 현금으로 인출한 후 KTX 등 기차를 이용해 상경한 후 스스로 범인들에게 돈을 갖다 바쳤다.

 

이제 전화금융사기는 범행의 형태가 소위 ‘전국구’로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경찰은 “어떠한 경우든, 검찰청·금융감독원·은행 등을 사칭하며 돈을 계좌이체 또는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해달라는 내용의 전화는 100% 전화금융사기!”임을 주지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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