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한 한국의 부동산 앱, 부동산시장 공룡

posted Apr 1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특히 점유율 62% '직방'과 '다방', 소비자·중개사들에 횡포

Screen Shot 2018-04-17 at 5.02.45 PM.png

 

 
최근 한국의 공인중개사들 사이에선 부동산 앱 시장 1·2위 업체인 직방과 다방에 대한 원성이 높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무기로 광고비를 계속 올리면서 중개업소에 부담을 떠넘긴다는 내용이다. 소비자 사이에선 허위 매물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거짓 정보를 계속 제공한다는 불만이 여전하다.

2012~2013년에 각각 등장한 직방과 다방은 원래 원룸과 오피스텔 매물을 다뤘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 1500만 건을 기록하며 이용자 숫자를 급격히 늘렸고 2016~2017년 아파트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과정에서 두 회사 모두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TV광고비 지출을 늘렸고, 이는 회원으로 가입한 공인중개사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직방과 다방은 올해 1~2월 부동산 모바일 앱 시장에서 62%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부동산 인터넷 웹 시장 1~2위인 네이버·다음 부동산의 점유율은 30% 정도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직방과 다방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무기로 영세 중개업소들을 고사시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공인중개사가 서울의 '일반 매물'을 광고할 때 직방에 내는 한 달 수수료는 건당 1만6000~1만8000원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 서울 최고가는 건당 3만4000원에 달한다. 중개사 부담 비용이 약 2배로 늘어난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급성장한 한국의 부동산 앱, 부동산시장 공룡 file 2018.04.17
247 30~40대 서울거주자들, "집값 비싸 김포·양주까지 기웃" 2018.04.17
246 한국의 '고교휴학제' 추진…대입 준비 하는 '高 4' 늘까 우려 file 2018.04.17
245 학생수 줄어도 사교육비는 '껑충' file 2018.04.17
244 '땅콩 첫째', '뺑소니 둘째', '물벼락 셋째'…한진그룹 3세들 file 2018.04.17
243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 포기 file 2018.04.17
242 "사비 7억 들여 불우이웃 도왔는데" 2018.04.17
241 만민중앙교회 교인 2천명, 19년전 MBC방송국 난입 file 2018.04.17
240 물컵 던진 조현민 전무, "해외 휴가간다~" file 2018.04.15
239 "한국 주택시장, 잔치는 끝"…대출규제, 금리인상, 입주증가 2018.04.15
238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무산…미분양 사태 file 2018.04.15
237 한국 청년실업자 50만명 시대 file 2018.04.15
236 '후배 성추행' 검사, 구속영장 또 기각 file 2018.04.15
235 "이재록목사, 집단성행위 요구" 진술 file 2018.04.15
234 이재록목사, 성폭행 후 매번 돈봉투 file 2018.04.15
233 이재록 목사, 성폭행 혐의로 출국금지 file 2018.04.15
232 80대 치매노인의 성추행 결과는? 2018.04.15
231 서울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2018.04.15
230 구속될까봐…의료진, 중환자실 기피 file 2018.04.15
229 "옆집이 출입문을 세게 닫았다고…" file 2018.04.15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