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 가라' 하지만…이직률은 더 '껑충'

posted Mar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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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이직율 5%, 대기업은 2.8%…격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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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이직률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원치 않은 이직의 비율도 중소기업이 월등히 높았다. 정부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회사에 남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많다는 뜻이다.

중소기업의 연간 이직률은 지난해5.0%로 상승했다. 월평균 100명이 근로한 업체의 연간 이직률이 5%라면매달 평균 5명이 회사를 그만뒀다는얘기다. 한 해로 치면 직원의 60%가물갈이된 셈이다.

반면 지난해 대기업의 연간 이직률은 2.8%로 사상 최저였다. 

주목할 점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회사를 떠나야 했던 중소기업 이직자가 많아진 점이다. 

중소기업 이직자 가운데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나 상대적으로 긴 노동 시간, 전문성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 등을 이유로 스스로 회사를 떠난 사람보다 회사 자체가 어려워져 사실상 쫓겨난 경우가 더 많다는 얘기다. 최근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각종 세금 혜택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주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기존 재직자의 고용 안정성조차 담보하기 힘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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