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문제로 이혼한게 맞다" VS "아내가 가출했다"

posted Mar 13,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안희정의 친구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전 아내와 공개싸움

 

0036.jpg

 

 

내연 관계에 있는 여성에게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사진)의 전 부인이 “여자 문제로 이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수행비서에 대한 성폭력 폭로로 물러난 데 이어 민주당 유력 후보가 여성 문제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박 후보의 전 부인 박 모 씨(사진)는 “박수현 후보와 시의원의 관계는 2009년부터 10년 동안 계속됐고, 박 후보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시간 구분 없이 드나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전 부인 박 씨는 “남편이 저를 회유해주기를 바랬지만 회유는 없었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작년 9월 부인과 이혼했다. 박 후보는 “굉장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11년 전에 아내와 실질적으로 헤어졌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2016년에 이혼 절차에 돌입, 지난해 최종적으로 별거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가 김영미 의원과 언제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냐를 두고 양측은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부터”라고 했지만, 전 부인 측은 “2009년부터 10년 동안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시점을 두고 양측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특혜 공천 의혹’, ‘불륜 의혹’과 관련있기 때문이다. 만약 박 후보가 전 부인 측 주장 대로 2009년부터 관계를 지속해 왔다면 비례대표 공천을 준 2014년에도 사귀는 사이였다는 말이 된다. “권력을 앞세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내연녀에게 공천을 줬다”는 게 오영환 씨 주장이다. 

또 2009년에는 박 후보와 전 부인 측이 아직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부인 측 말대로 라면 박 후보와 김 의원이 불륜을 저지른 것이 된다.

 

0035.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48 "침대 맘에 안 든다" 가족 살해 file 2018.03.13
1247 '강원랜드 채용청탁' 문체부 압수수색 file 2018.03.13
1246 민병두의원 부인 "의원 사퇴 잘했다" file 2018.03.13
1245 "목사가 3년간 성폭행"…세차례 낙태뒤 자살 기도" 2018.03.13
1244 요즘 서초동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만사형통' file 2018.03.13
1243 민주당 "박수현에 예비후보 사퇴 권유"…정봉주, "경선 참여할것" file 2018.03.13
1242 '대국민 사기극', 정봉주 의혹 새 국면…'미투 운동' 악재 될까 file 2018.03.13
1241 철인의 메달… 지게차 모는 베트남 아내의 내조 덕분 file 2018.03.13
1240 가상현실로 편의점 상품 진열… file 2018.03.13
1239 멕시코, 장년층 여행지로 인기 file 2018.03.13
1238 정두언이 말한 김윤옥 여사의 엄청난 실수? file 2018.03.13
1237 안희정, 5번 "죄송"했지만…성폭행 피해 여성엔 사과 안해 file 2018.03.13
1236 "북-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효과"…압박·대화 양면작전 주효 file 2018.03.13
» "여자문제로 이혼한게 맞다" VS "아내가 가출했다" file 2018.03.13
1234 '성폭력 논란' 박재동화백,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제명 file 2018.03.13
1233 전국 지하철역 주변 아파트값 가장 비싼 노선은? file 2018.03.13
1232 전세가율, 아파트 하락에도 오피스텔은 상승세…왜? file 2018.03.13
1231 다스 비자금 300억대… 'MB캠프 유입' 확인 file 2018.03.13
1230 '사면초가' 이명박…친형 이상득도 '불법자금 수수 인정' file 2018.03.13
1229 "동료의사가 간호사-학생 성폭력" 서울대병원 12명 미투 file 2018.0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