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에 거센 후폭풍

posted Nov 04,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청와대 게시판에 비판글 쇄도…현 정권 무장해제 부합하는 코드판결

 

Screen Shot 2018-11-04 at 12.49.11 PM.png

 

2일 청와대 웹사이트 국민청원 게시판에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게시물이 폭주하고 있다. 대부분 대법원이 전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를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비판하는 게시물들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법원 판결이 알려진 지난 1일부터 하루동안 총 313개의 '양심적 병역 거부' 키워드가 들어간 청원이 올라왔다. 

 

이중 가장 많은 참여자를 확보한 청원은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합헌이라고요"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총 2402명의 참여자가 동의 의사를 밝혔다. 

 

이 청원의 작성자는 "오늘도 우리 아들은 군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고 나도 젊었을 때 국방의 의무를 하고자 군에 갔다왔다"며 "군에 간 우리 아들들과 앞으로 군에 갈 아들들, 그리고 갔다온 저 같은 국민은 비양심적인 국민인가"라고 썼다. 이어 "부모로서 자식들이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줘야하나"라며 "대통령도 비양심적인 대한민국 국민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당은 이날 '양심적 병역거부'를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한 대법원은 물론, 대법관들을 임명한 문 대통령에게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대표적 코드인사인 김명수 대법원장을 논란과 반대 속에서도 앉혀 놓으니 세상이 달라지긴 달라졌다"며 "양심의 자유에도 불구하고 병역은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신성한 의무라는 점을 깊이 되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그런 판결을 했는지 의아스럽지만 문정권의 선 무장해제에 부합하는 코드판결"이라고도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48 "침대 맘에 안 든다" 가족 살해 file 2018.03.13
1247 '강원랜드 채용청탁' 문체부 압수수색 file 2018.03.13
1246 민병두의원 부인 "의원 사퇴 잘했다" file 2018.03.13
1245 "목사가 3년간 성폭행"…세차례 낙태뒤 자살 기도" 2018.03.13
1244 요즘 서초동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만사형통' file 2018.03.13
1243 민주당 "박수현에 예비후보 사퇴 권유"…정봉주, "경선 참여할것" file 2018.03.13
1242 '대국민 사기극', 정봉주 의혹 새 국면…'미투 운동' 악재 될까 file 2018.03.13
1241 철인의 메달… 지게차 모는 베트남 아내의 내조 덕분 file 2018.03.13
1240 가상현실로 편의점 상품 진열… file 2018.03.13
1239 멕시코, 장년층 여행지로 인기 file 2018.03.13
1238 정두언이 말한 김윤옥 여사의 엄청난 실수? file 2018.03.13
1237 안희정, 5번 "죄송"했지만…성폭행 피해 여성엔 사과 안해 file 2018.03.13
1236 "북-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효과"…압박·대화 양면작전 주효 file 2018.03.13
1235 "여자문제로 이혼한게 맞다" VS "아내가 가출했다" file 2018.03.13
1234 '성폭력 논란' 박재동화백,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제명 file 2018.03.13
1233 전국 지하철역 주변 아파트값 가장 비싼 노선은? file 2018.03.13
1232 전세가율, 아파트 하락에도 오피스텔은 상승세…왜? file 2018.03.13
1231 다스 비자금 300억대… 'MB캠프 유입' 확인 file 2018.03.13
1230 '사면초가' 이명박…친형 이상득도 '불법자금 수수 인정' file 2018.03.13
1229 "동료의사가 간호사-학생 성폭력" 서울대병원 12명 미투 file 2018.0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