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평적 호칭제' 발표 후폭풍 거세

posted Jan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교원단체, 이번 혁신방안은 탁상공론 

 

서울시교육청.jpg

 

서울시교육청이 본청 및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에서 구성원 간 호칭을 '쌤'이나 '님'으로 통일하기로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교사와 학생 간 '선생님' 호칭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교원단체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교육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수평적 호칭제를 도입한다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선생님 호칭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학교 내 수평적 호칭제 시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발표한 '서울교육 조직문화 혁신방안' 중 수평적 호칭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시교육청의 이런 방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교권추락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없애는 것은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교육 당국 스스로가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제자가 스승에게 쓰는 존경의 단어이자 교사가 교사에게 쓰는 상호 존중의 겸어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모른채 정책을 추진했다면 이번에 내놓은 혁신방안은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48 "침대 맘에 안 든다" 가족 살해 file 2018.03.13
1247 '강원랜드 채용청탁' 문체부 압수수색 file 2018.03.13
1246 민병두의원 부인 "의원 사퇴 잘했다" file 2018.03.13
1245 "목사가 3년간 성폭행"…세차례 낙태뒤 자살 기도" 2018.03.13
1244 요즘 서초동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만사형통' file 2018.03.13
1243 민주당 "박수현에 예비후보 사퇴 권유"…정봉주, "경선 참여할것" file 2018.03.13
1242 '대국민 사기극', 정봉주 의혹 새 국면…'미투 운동' 악재 될까 file 2018.03.13
1241 철인의 메달… 지게차 모는 베트남 아내의 내조 덕분 file 2018.03.13
1240 가상현실로 편의점 상품 진열… file 2018.03.13
1239 멕시코, 장년층 여행지로 인기 file 2018.03.13
1238 정두언이 말한 김윤옥 여사의 엄청난 실수? file 2018.03.13
1237 안희정, 5번 "죄송"했지만…성폭행 피해 여성엔 사과 안해 file 2018.03.13
1236 "북-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효과"…압박·대화 양면작전 주효 file 2018.03.13
1235 "여자문제로 이혼한게 맞다" VS "아내가 가출했다" file 2018.03.13
1234 '성폭력 논란' 박재동화백,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제명 file 2018.03.13
1233 전국 지하철역 주변 아파트값 가장 비싼 노선은? file 2018.03.13
1232 전세가율, 아파트 하락에도 오피스텔은 상승세…왜? file 2018.03.13
1231 다스 비자금 300억대… 'MB캠프 유입' 확인 file 2018.03.13
1230 '사면초가' 이명박…친형 이상득도 '불법자금 수수 인정' file 2018.03.13
1229 "동료의사가 간호사-학생 성폭력" 서울대병원 12명 미투 file 2018.0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