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내고 5백만원 진료'…한국서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posted Oct 0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중국 국적 73%…미국 국적 15%…앞으론 6개월 이상 체류해야 보험 가능

 

Screen Shot 2018-10-07 at 3.43.51 PM.png

 

미주 한인을 포함해 지난 5년간 한국에서 치료를 가장 많이 받은  환자 상위 100명이 사용한 건강보험금이 225억원에 달해 '외국인 부정수급' 현상이 심각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특히 이 기간 한국에서 가장 비싼 치료를 받은 상위 100명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15명은 미국 국적자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치료비 지출이 많은 외국인 환자 상위 100명에 대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들이 5년간 낸 보험료는 4억3,000만원이였지만 이들을 치료하는 데 소요된 건강보험금은 약 22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1인당 낸 돈보다 50배가 넘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이다.

 

국적별로 분류할 경우 한국에서 값비싼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100명 중 대만(5명) 출신의 환자를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7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주 한인을 포함한 미국 국적자는 15명으로 뒤를 이었고 러시아일본베트남 국적의 환자도 각각 2명씩이었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 고령층이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51세 이상이 100명 중 과반(58명)을 차지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직장가입자가 아닌 외국인이 3개월 이상 국내에서 거주할 경우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3만2,000여명의 외국인 환자가 건강보험에 가입한 뒤 치료를 받고 출국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요건을 6개월 이상 체류로 강화하는 내용으로 된 국민건강보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로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188 '로또 분양' 기대감에…청약통장 가입자 급증 file 2019.08.20
1187 '목돈 준다고 갈까요?'…청년들, 청년일자리 정책 '별로 file 2018.03.24
1186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file 2018.07.28
1185 '미분양 무덤' 수도권 아파트는 교통이 관건 file 2018.05.15
1184 '미안하다, 화장해주라' 유서남겨 file 2018.05.12
1183 '밀수·탈세 혐의' 조현아 영장… 4년만에 또 구속 위기 file 2018.07.24
1182 '버스를 받쳐라'…시민들이 위험 무릅쓰고 구조 도와 file 2018.04.08
1181 '부동산은 역시 '강남 불패'…이젠 '서울도 불패신화' file 2018.08.14
1180 '북한은 적'이라는 한국학생, 100명 중 불과 5명 file 2019.02.16
1179 '불법선거' 탁현민 벌금 70만원형 file 2018.06.19
1178 '사면초가' 이명박…친형 이상득도 '불법자금 수수 인정' file 2018.03.13
1177 '서산 가스 중독사고' 원인은? file 2018.02.13
1176 '서울대생 내란음모' 46년만에 무죄 file 2018.04.22
1175 '성추행 의혹' 휩싸인 배우 이영하 file 2018.03.20
1174 '성폭력 논란' 박재동화백,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제명 file 2018.03.13
1173 '신생아 사망' 의료진 3명 구속 file 2018.04.08
1172 '썰전' 유시민 "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 조사해야 한다" file 2018.03.20
1171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 당사자 공범으로 들어나 file 2019.01.15
1170 '양심선언' 파면 장교 29년만에 복권 file 2018.06.09
1169 '여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목사, 헌금 110억 횡령 혐의 추가 file 2018.10.0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