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값은 앞으로…”지금이 최고로 올랐다” vs “내년에도 오른다”

posted Nov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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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값은 오를 만큼 올랐다” VS “아니다. 내년에도 집값은 오른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정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집값 고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한국부동산원과 KB국민은행 등을 통해 공개되는 집값 상승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주택매물이 늘어나고, 주택수급지수 각종 부동산 관련 통계에서도 과열됐던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는 점도 이런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민간 연구소들은 내년 경기 전망 등을 통해 부동산 경기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경기 회복과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보다 불안해질 전세시장 등이 집값 상승세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등을 통해 쏟아져 나올 각종 개발 공약이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을 배제할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들이 고점론을 자신감 있게 내놓는 가장 근거는 집값 상승률의 둔화에 있다. 11 2주차 전국 아파트값은 0.22% 올라 전주(0.23%)보다 상승폭이 작아졌다. 서울도 전주 대비 0.14% 올랐지만 상승폭은 3 연속 줄었다.지방에서는 대구의 아파트값이 작년 5 11 이후 1 만에 보합세(0.0%) 바뀌었다.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물도 점차 쌓여가는 추세다. 건설업체의 경기 전망도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일제히 내년 주택 가격의 상승을 점치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전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3.7%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른 대출규제 강화, 주택공급확대로 인해 올해 보단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내년에 경기침체 또는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현대경제연구원도 내년 건설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책연구소인 국토연구원도 내년 집값 상승을 예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토연구원은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올해보다 5.1%, 지방은 3.5%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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