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0·40대 일자리, 문정부 출범 후 39만개 감소

posted Feb 1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경제 주력 무너진다는 뜻…소득 주도성장 정책 실패 인정해야

 

19년 만에 최악의 실업 사태가 빚어진 지난 1월, 고용 참사의 충격이 특히 30~40대 연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2만6000명, 40대는 16만6000명 줄어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9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정부가 세금으로 만든 취로 사업 등의 공공 일자리 덕분에 60대 이상은 26만명의 취업자가 늘고 20대와 50대도 단기 알바 급조 효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30~40대는 그나마 가짜 일자리 혜택조차 보지 못하고 실직 대란을 맞은 것이다.

 

30~40대는 생애 주기에서 생산성이 가장 왕성한 시기여서 기업과 고용주가 쓰고 싶어 하는 연령층이다. 일반적이라면 30~40대 일자리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지금은 정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경제 흐름과 고용 구조에 고장이 났다는 얘기다. 30~40대 연령층은 경제 현장을 지탱하는 주력 노동력이자, 주력 소비층이다. 30~40대 고용이 무너지면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고, 젊은 가장(家長)의 실직은 가계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가속화를 부른다.

 

이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이후 줄어든 30~40대 일자리는 총 39만개에 달한다. '일자리 정부'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된 것이다.

 

한국경제학회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이 시작된 후 성장률과 투자, 고용이 모두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48 <데이팅 앱> 만들어 재산 5억불 됐지만 2023.11.11
1347 <땡처리> 상품들도 안 찾는다…재고 파는 곳에서 또 재고 쌓여 2023.01.21
1346 <시한폭탄> 국민연금…90년대생 한 푼도 못 받아 2022.02.05
1345 "'뒤늦은 후회' 불러줘 고맙습니다" file 2018.04.04
1344 "10년 부양…살기 너무 힘들어" file 2018.06.06
1343 "10년간 탈북자 500명 도운 중국인, 한국 망명 거절돼" 2018.12.24
1342 "1760조원 개인항공기 시장, 불과 20년뒤면 활짝 열린다" file 2019.10.30
1341 "1년치 월세 미리 내라"…'깔세'에 멍든 대학가 원룸 file 2018.05.27
1340 "2개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은 부당" file 2018.12.18
1339 "3안타 모두 홈런, 강정호 뜨거운 봄" 美언론 찬사 file 2019.03.05
1338 "5년간 대학 부정입학이 재외국민 특별전형" 2018.04.10
1337 "5억원 이상 미국 계좌 7월1일까지 신고해야" file 2019.06.19
1336 "美민간소비, 경제성장 85% 기여…둔화시 한국경제에 영향" file 2019.11.06
1335 "가게서 먹고 잡니다"…'주거취약' 50만가구 넘어섰다 file 2018.09.11
1334 "강남 집값 꺾였지만…규제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file 2018.05.12
1333 "경제 어려움,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 file 2018.07.24
1332 "고은 성추행 직접 목격…바지 지퍼 열고 성기 흔들어" file 2018.03.06
1331 "공사장 갑질 영상, 이명희 맞다" file 2018.05.08
1330 "권양숙입니다"…한마디에 전 광주시장 사기당해 file 2018.11.24
1329 "귀순 북한군 만취상태서 우발적으로 귀순해" file 2018.02.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