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교회 목사 테러범 용서했다

posted May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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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있어도 공격자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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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폭발물 테러 가 발생했던 스리랑카의 복음주의 교회 담임목사가 테러범을 용서했다고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칼로아에 소재한 시온교회의 마헤센 목사는 “끔찍한 자 살폭탄 테러로 교인들은 상처를 입고 분 노했다”면서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공격자들을 용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했다 할지라도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 서. 자기들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 이다’라고 기도하셨다.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들로 서 ‘주님, 주님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우 리도 다른 이들을 용서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라이프’라는 스리랑카 기독교 단체 가 공유한 영상에서 마헨센 목사는 교 회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준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감사를 전한다. 우리는 계속 이 자 리에 서서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두신 뜻을 붙들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이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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