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손님 발걸음 뚝…대학 임대업 비상

posted Feb 15,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코로나19원룸에 밀린 한국 하숙집은 심각한 상황

 

 1.png

 

1 15 찾은 한양대 인근 먹자골목에는 고요함만 가득했다.

 
중개사무소마다 “코로나 이후 학생 손님은 거의 없다”라며 1학기 이후로 손님의 수가 반이 줄었고 2학기 이후로 3분의 2 줄었다”라고 한탄했다.

 
서울 주요 대학이 몰려있는 신촌 지역의 사정은 더욱 심각했다.

 
홍익대와 한양대 인근 원룸 임대 업자는 ‘구축 신축할 없이 모두 방이 비어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은 원룸 계약을 6개월이나 3개월씩 계약하는 단기계약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학생들의 수요가 부족해 공실률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그렇다면 대학가 하숙집의 상황은 어떨까. 하숙집의 사정은 원룸보다 심각했다. 대학가 근처 원룸의 경우 직장인과 1 가구가 꾸준히 찾고 있지만 하숙집은 직장인이나 1 가구의 수요가 비교적 낮고 소비자가 대학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이후 대학가 하숙집은 그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하숙집은 원룸보다 시세가 저렴하고 때에 따라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거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이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결함과 사생활 보호의 이유로 하숙집보다 원룸을 선호하고 있다. 하숙집은 원룸에 비해 낡은 주거 시설과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인식이 원인이다.

 

 

국내 대학생은 하숙집보다 원룸을 선호하지만, 여전히 많은 외국인 유학생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하숙집을 이용한다. 동국대 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A 씨는 “유학비와 식비가 많이 들어 비교적 저렴하고 식사를 제공받을 있는 하숙집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2월은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방을 찾는 달이다. 전문가들은 완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대학가 상권과 임대업의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128 가상화폐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한국서는 국제시세보다 20% 비싸 file 2021.04.13
1127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의 나랏빚, 2000조원 육박...GDP 첫 추월 file 2021.04.13
1126 LG전자, 5조 적자 후 모바일 사업 철수…시장점유율 6.4% 불과 file 2021.04.06
1125 땅투기 LH직원들 재산몰수 포기한 여당 file 2021.03.30
1124 서울 아파트값, 눈에 띄는 진정세 보여 file 2021.03.30
1123 미국내 한인은행 중 자산 1,2위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file 2021.03.23
1122 공시가 9억 넘는 보유세, 1주택 45% 급증 file 2021.03.16
1121 상장폐지 위기-> 450억 매출…코로나로 회생한 중소기업 file 2021.03.16
1120 1.9조달러 경기부양안, 인플레 급등 우려 없다…美 노동시장, 내년 복귀 file 2021.03.09
1119 9200만원 점포가 565만원에 낙찰…패션메카, 동대문 상가의 몰락 file 2021.02.23
1118 부자아파트 값이 50배 더 뛰었다… 문재인 정부 집값 양극화 실태 file 2021.02.23
1117 한국 PC방들은 지금 가상화폐 채굴 중 file 2021.02.23
1116 한국의 4천여 여행사들 사실상 폐업 file 2021.02.23
1115 무명의 영상채팅 한국업체가 2조원에 美 매치그룹에 인수돼 file 2021.02.15
1114 한국기업 50% 이상, 인건비 때문에 정규직 줄였거나 줄일 예정 file 2021.02.15
» 대학생 손님 발걸음 뚝…대학 임대업 비상 file 2021.02.15
1112 한국의 부동산 세금, 선진국 평균의 2배나 많아 file 2021.02.15
1111 55조원 가치 쿠팡, 한국 대신 미국 증시 선택한 두 가지 이유 file 2021.02.15
1110 1400불 지원…개인 6만불, 부부 12만불 상한선 file 2021.02.08
1109 7억 토지가 5년만에 43억된 세종시…이해찬 주택 인근도 급등 file 2021.02.01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