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 중 178명(6%), 다른 국가 귀화 출신

posted Feb 2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민족적 뿌리'·'문화적 바탕'·'올림픽 출전 꿈' 위해 귀화

 

평창.jpg

 

클로이 김이 2018 평창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자 한·미 양국이 난리가 났다. 1만 5000명었던 클로이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불과 몇 시간 만에 14만명을 넘어섰다.

‘스노보드의 천재’ 클로이 김은 미국의 국가대표다. 덩달아 한국에서도 난리가 난 이유는 그의 부모가 모두 한국 핏줄이기 때문이다.

클로이의 아버지 ‘김종진’ 씨는 1982년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갔고, 최저시급을 받아가며 돈을 모아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김씨는 역시 한국 출신인 윤보라 씨와 결혼했고, 2000년 클로이를 낳았다. 딸에게 4살 때부터 스노보드를 가르친 아빠는 클로이의 첫 감독이기도 하다.

국제 이동성 시장조사회사 캡릴로(CapRelo)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18 평창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전체 선수의 6%인 178명의 선수가 모국이 아닌 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귀화 선수를 선출한 국가는 한국이다. 캡릴로는 한국이 18명, 캐나다가 13명, 독일이 11명으로 각각 1~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남자 아이스하키팀 가운데 7명은 다른 나라 출신이다.

이들 중에는 ‘민족적 뿌리’나 ‘문화적 바탕’을 찾기 위해 귀화한 선수들이 흔하다. 

선수들이 국적을 바꾸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한국 언론이 ‘기적의 질주’라며 추켜세우고 있는 에일린 프리쉐는 한국과 독일에서 주목을 받았다.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그는 2016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독일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꿨다. 주니어 시절 루지 종목 세계 선수권 2관왕에 오르기도 했던 그녀는 성인이 되어 독일의 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하자, 한국을 찾았다. 대한루지연맹의 섭외가 있었다.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안나 프롤리나와 티모페이 랍신도 비슷한 경우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88 프라다 선글라스가 '반값', 중견 면세점도 재고 면세품 판매 file 2020.06.09
1087 풍등이 '17시간 기름 불' 냈다…스리랑카 노동자 긴급체포 file 2018.10.09
1086 폭행당한 동거녀 선처로 구속 면한 후 file 2018.05.12
1085 폭탄 돌리는 한국의 가상화폐 투자, 거래 90%가 알트코인 file 2021.04.26
1084 포에버21 “15일 파산신청 없다” 美 언론의 보도 일축 file 2019.09.15
1083 포스코 가시공한 아파트서 라돈 발견 file 2018.10.16
» 평창올림픽 선수 중 178명(6%), 다른 국가 귀화 출신 file 2018.02.20
1081 평창때 무비자입국 1만명이 불법체류 file 2018.07.07
1080 평양 백화점에 즐비한 샤넬 등 해외 명품…안보리 제재는‘무용지물’? file 2019.05.26
1079 편의점까지…'흑당' 에 푹~빠진 한국 file 2019.08.10
1078 패션 하나로 20년 한길…최대 온라인 대기업 됐다 file 2021.10.15
1077 판문점‘도보다리’일반인도 걷는다 file 2019.05.27
1076 판매 부진 속 한국 자동차업계, 코로나19 확산 막기위한 기부 행렬 file 2020.03.11
1075 파일코인(File) 채굴 1위 ㈜테넷DS알레오 사업, 미국 진출 2022.12.17
1074 파라다이스 회장 아들 사칭해 또 사기 file 2018.07.28
1073 특권층 불법행위 국민 분노 높아 file 2019.03.26
1072 트럼프 오는 6월 29일 한국 방문 2019.06.26
1071 트럼프 "주한미군 가족 떠나라" 트윗 할뻔 file 2018.09.11
1070 투자자 무덤이 된 한국 호텔 분양 file 2018.07.21
1069 통혁당 간첩단 40여년만에 무죄 file 2018.07.0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