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정음, 강남 압구정 상권에 건물 산 이유

posted Aug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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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인근 빌딩 62억5천만원 매입...강호동 등 유명인 투자처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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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강남 불패의 신화를 썼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빌딩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동에 이어 압구정동에 투자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관심을 끈 주인공은 탤런트 황정음씨. 훈민정음엔터테이먼트 법인명으로 지하철 압구정역 인근 건물을 매입했다. 대지면적 66평, 연면적 183평,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압구정역 메인 상권에 있다.

 

총 매입금액은 62억5000만원인데,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에 채권최고액이 42억원으로 기재된 점을 감안하면 대출 35억원을 받았고, 건물 보증금까지 제외하면 실제 자기자본은 15억원 정도다. 단순히 땅값만 따져보면 3.3㎡(1평)당 9452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크게 비싸지도,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압구정 상권은 1990년대 초중반까지 국내 최고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성수동, 홍대입구, 연남동 등이 급부상하면서 대표 상권 자리를 내주고 하락세를 보였다. 유동인구는 갈수록 줄고, 급기야 건물주들이 임대료까지 내리며 상권 부활에 안간힘을 쓰기에 이르렀다.

 

그럼, 황정음씨는 왜 이곳에 투자했을까. 일단 입지 조건이 좋다. 압구정역에서 300m 떨어진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이 건물은 2013년 대수선을 완료해 건물 내외관이 눈에 띄는 것도 장점이죠. 인근에 먹자상권이 활성화돼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코너변 건물이어서 가시성도 좋다.

 

더구나 압구정역 상권은 여전히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소비 수준이 높은 곳이다. MC 강호동 등 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다시 눈여겨 보기 시작했는데, 추후 아파트 재건축 여부에 따라서는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드라마 ‘훈남정음’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인기를 끌었던 황정음씨. 2002년 가수 슈가로 데뷔해 2005년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끝없는 사랑’ 등을 연달아 흥행시켰죠. 연예계 활약 못지 않게 이번 투자도 성공적으로 끝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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