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전선언 참여 후 주한미군 철수 요구할 것"

posted Aug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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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력지 SCMP "사드 철수도 요구…미국과 충돌 불가피"

 

중국.jpg

 

중국이 한반도 종전선언에 참여해 비핵화 과정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고 미국에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중국이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서 중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 대북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을 용인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제 한국은 비공식적이지만 중국의 참여를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종전선언에 참여하면서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홍콩대 언저 한 교수는 "중국의 국익은 미국의 안보 동맹을 깨뜨리려는 것"이라며 "한국이 북한과 평화 관계를 이루면 한반도에 미군이 주둔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대 후웨이싱 교수는 중국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며 "종전선언은 사드 배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논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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