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여배우 9개월 밀회"

posted Jun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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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인-의뢰인 관계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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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54.사진)와 여배우 김부선 씨(57.사진)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추가 폭로를 이어가며 이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영환 후보는 “밀회라 할까. 두 사람의 만남은 김부선 씨의 옥수동 집에서 이뤄졌고, 햇수로는 2년에 걸쳐 진행됐으나 실질적으론 9개월이라고 한다. 이재명 후보가 김 씨와의 연인 관계나 사생활 문제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김부선씨가 지인과 통화하면서 “이재명과 15개월 만났다”, “이재명이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에 드나들었다”는 등 이 후보와의 사적인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 씨와는 변호인과 의뢰인의 관계일 뿐이라는 기존 주장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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