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9살이야, 당신 마흔 넘었지? 쉰이야?"

posted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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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18-04-22 at 12.59.16 PM.png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사진)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조현민 전무가 전에도 광고대행사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해왔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KBS 광고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 전무가 나이가 많은 대행사 직원에게 반말하거나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고 보도했다.

 

광고회사 직원 A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홍보를 대행하다 자괴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몇 년 전 한 행사에서 현수막이 구겨졌다는 이유로 조 전무가 고성을 지르며 다른 현수막까지 모두 뜯어버렸다”며 “(그러고 나서 바로) 명함을 주니까 ‘뭐 사원 나부랭이가 무슨 명함을 나한테 줘’ 그러면서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다음날 조 전무가 나를 포함해 대행사 임직원들을 소환했다. 행사 진행을 문제삼으며 다이어리와 펜을 바닥에 던지고 모두를 1시간 동안 세워놓고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그러면서 “조 전무가 ‘나 29살이야. 당신 지금 마흔 넘었지 쉰이야? 일 잘하지 그랬어. 반말 안들으려면’이라고 했다. 나에게는 ‘너도 억울하면 금수저로 태어나지 그랬어’ 이런 식으로 들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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