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비었던 빌딩마다 빽빽…서울에 빈 사무실이 사라졌다

posted May 2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MEDI:GATE NEWS : 서울 도심 대로변 빌딩 임대 놓고 IT기업 vs 병의원 경쟁 중

서울지역 오피스 임대 시장이 심상치 않다. 2022년 1분기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3.5%로, 약 10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이는 이른바 자연공실률보다 낮다.
자연공실률이란 쉽게 말하면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저 공실률이다.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현상인데 통상 부동산 업계에서는 5%를 자연공실률로 본다. 실제로 이사하려면 빈집이 있어야 들고 날 수 있듯이, 자연공실률보다 낮은 공실률은 상대적으로 임차인이 이사할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이다.
강남권역은 2019년 1분기부터 이미 자연공실률 이하로 떨어졌다. 빈 사무실이 아예 없는 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수혜를 입은 IT(정보기술) 기업 중심으로 강남권역 임차수요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다.
통상 오피스 임대차는 5년 단위로 계약한다. 여의도권역은 가장 빠르게 공실이 감소하고 있다. 올 1분기엔 공실률이 3.1%로 뚝 떨어졌다. 금융사 사무실 확장에 HMM·녹십자·바이엘 등 비 금융업종 이전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공실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도심권역은 지난 10년간 신규 오피스 공급이 가장 많았다. 올 1분기 공실률은 6.4%로, 전 분기 대비 2.2% 낮아졌다. 최근 도심권역 공실률 하락 속도 역시 예사롭지 않다. 도심 재개발에 따른 신규 오피스 공급이 많지 않은 데다 2025년까지 대형 오피스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워 공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안정화 이후 기업 근무환경 개선과 사무실 복귀 증가, 거점 오피스 확대 등으로 사무실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반면 신규 오피스는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48 한국의 농기계들이 미국 농장을 누빈다 2023.02.18
1247 한국의 국민연금 월 수령액 10년만에 15만원 증가 file 2020.01.07
1246 한국의 가구당 순자산3년만에 1억원 증가…집값 상승 때문 file 2021.07.24
1245 한국의 ‘당근마켓’, 400억원 투자 유치 file 2019.09.11
1244 한국의 KT&G, 담배성분 누락자료 제출 2024.01.26
1243 한국의 4천여 여행사들 사실상 폐업 file 2021.02.23
1242 한국의 4대 금융그룹 작년 이자 이익만 29조원…대출 확대 file 2020.02.13
1241 한국의 30·40대 일자리, 문정부 출범 후 39만개 감소 2019.02.16
1240 한국의 20,30세대 90%는 "이민가고 싶다" file 2018.11.27
1239 한국의 20, 30대 신차 구매 26% 감소 …자동차업계, 걱정이 많다 file 2023.06.16
1238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3만3천불…한국전쟁 이후 500배 증가 file 2019.12.23
1237 한국의 '고교휴학제' 추진…대입 준비 하는 '高 4' 늘까 우려 file 2018.04.17
1236 한국의 '1조 클럽' 유니콘 기업…‘크래프톤’은 어떤 곳? file 2019.09.24
1235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압박…가계 이자 부담 연 40조원 늘어난다 file 2022.03.18
1234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파격인하 file 2020.03.18
1233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집값에 미칠 영향? 2021.08.28
1232 한국은행, 기준 금리 1.25%로 하향 조정…역대 최저치 file 2019.10.19
1231 한국은행, “가계부채 GDP 80% 넘어가면 경제 발목, 한국은 105% 넘어” file 2023.04.29
1230 한국은 지금…"이민가고 싶다" file 2018.11.27
1229 한국은 지금....금-달러-해외투자의 열풍이 불고 있다 file 2019.08.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