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 72%, 자녀와 따로 거주

posted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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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노인 4명 중 1명…'노인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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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자녀와 함께 산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72%는 부부 가구(48.4%)나 독거 가구(23.6%)로 자녀와 따로 살았다. ‘노년기엔 자녀와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 역시 2008년 32.5%에서 2017년 15.2%로 9년 새 절반으로 줄었다. 노인들은 단독생활의 어려움으로 ‘아플 때 간호’, ‘경제적 불안감’, ‘심리적 불안감과 외로움’ 등을 꼽았다.

혼자 사는 노인도 10년전 19.7%에서 23.6%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11월 전국 1만299명의 노인을 면접조사한 결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 중 80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08년 16.0%에서 지난해 21.7%로 증가했다. 

자녀뿐 아니라 친인척, 친구, 이웃 간 교류 등 사회적 관계망은 과거보다 약화됐다. 친구나 이웃과 주 1회 이상 왕래하는 비율은 2008년 72.6%에서 지난해 57.1%로, 친인척과 만나는 비율은 같은 기간 56.2%에서 46.2%로 줄었다.

노인의 만성질환도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지난해 평균 2.7개로 2008년(1.9개)보다 많아졌다. 3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도 절반(51.0%)에 달했다. 노인의 21.1%는 우울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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