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신장이식 받고 새 삶 얻은 한인목사

by 벼룩시장 posted Apr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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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극증 목사, “죽은 인생 살리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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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신장투석을 받으며 투병생활을 해오던 뉴욕의 한인목회자가 신장이식을 신청한 불과 1 반만에 수술받고 완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장이식을 받고 현재 뉴욕대학병원에서 회복 중인 주인공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 총회(KAPC)소속 권극중목사다.

 
권목사는 13 뉴욕 드림커뮤니티교회를 개척하고,  알콜중독자를 돌보는 ‘뉴욕드림 힐링하우스’도 설립한 늦깍이 사역자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권목사는 2년전부터 신장기능 저하 현상을 겪기 시작했다. 모든 사역을 내려놓을 정도로 악화일로를 걸었던 목사는 최근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신청한 1년이 훨씬 넘어서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신장기증자를 찾았다는 연락이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걸음으로 병원으로 달려간 권목사는 수술대 위에 올랐고, 신장이식은 성공리에 끝났다.

 

권극중목사가 수술받은 날짜는 성금요일인 지난 2일이었고, 수술 후에 마취로부터 깨어난 날이 4 오전시간, 부활절 오전시간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사에서 이번 신장이식은 결코 잊을 없는 중요한 흔적이었던 것이다.  

 
“저는 그냥 할렐루야만을 외치며 생각입니다. 복음전도의 삶을 더욱 기쁨으로 살아내야 하겠지요. 코로나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도 하나님의 은혜만을 소망하신다면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결코 순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 권목사의 이같은 소식은 국민일보USA 자세히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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