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건물 가득채운 김치냄새…해피 김치데이

by 벼룩시장 posted Dec 0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하원의원회관서 김치 홍보행사…상·하원의원들 참석해 축사

A person standing at a podium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미국 하원 의원회관인 캐논 빌딩에 지난 6일 낮 김치 냄새가 가득 찼다. '낸시 펠로시룸'에서 김치의 날을 축하하고 김치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방 의회 건물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영 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 지정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한 것과 맞물려 마련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그릇에 담은 열무김치, 포기김치, 갓김치, 묵은지, 총각김치, 깍두기 등이 놓였고 그 주변에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김치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10여개 대형 원탁 테이블에도 배추김치, 깍두기와 함께 김치전 등이 깔렸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치의 날 지정 지지 결의안'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해피 김치 데이"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훌륭한 음식을 요리한다"라면서 "나는 김치와 한국식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영 김 의원(사진)은 "김치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반찬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에게는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다"라면서 "더 많은 사람이 김치와 한국 음식에 대해 알고 김치의 의미와 역사적 기원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치의 종류를 열거했다.

한인 치과의사가 배우자인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민주·뉴욕)은 "제 아이들은 매일 김치를 먹는다. 심지어는 파스타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도 김치를 곁들여서 먹는다"라고 소개한 뒤 "저는 김치를 담글 줄은 모르지만, 김치찌개를 잘 끓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등이 주최했다.

 

행사에는 마지 히로노 상원의원(민주·하와이),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 김춘진 aT 사장,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05Jan
    by
    2024/01/05

    안홍기 목사 “유족에 용서 비는 사형수, 옥중시집 출판 후에 인세 보내”

  2. 05Jan
    by
    2024/01/05

    매일 새벽기도와 봉사는 가짜?...교인들에 530억 사기친 집사, 징역 15년

  3. 05Jan
    by
    2024/01/05

    美 육사, 소수인종 우대입학 유지 가능… 해사 상대 소송도 기각

  4. 23Dec
    by
    2023/12/23

    그레이스 유씨 소송비용 모금 캠페인 시작

  5. 23Dec
    by
    2023/12/23

    “美한인교회 밥 한끼, 유대감 형성 독특한 풍습”

  6. 23Dec
    by
    2023/12/23

    이순신의 최후 전투 <노량> 1월 5일 개봉

  7. 23Dec
    by
    2023/12/23

    한국여성들, 결혼 안한다

  8. 15Dec
    by
    2023/12/15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노량> 1월 5일 개봉

  9. 15Dec
    by
    2023/12/15

    맨하탄 32가 <돼지곰탕>, 뉴욕타임스 8대 최고 요리 선정

  10. 15Dec
    by
    2023/12/15

    “비빔밥 만드는법”…올해 구글서 가장 뜬 레시피

  11. 15Dec
    by
    2023/12/15

    맨해튼 <코리아센터>, 내년 2월에 개관

  12. 15Dec
    by
    2023/12/15

    한인 감독, 배우 <Past Lives>…美영화상 시즌 강타

  13. 15Dec
    by
    2023/12/15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요리…한인쉐프가 만든 이 음식

  14. 15Dec
    by
    2023/12/15

    뉴저지 베다니교회 담임목사와 교인 120여명, 구명운동에 적극 동참

  15. 15Dec
    by
    2023/12/15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 GoFundMe 후원사이트 개설

  16. 09Dec
    by
    2023/12/09

    뉴욕에서 한식 도시락점 운영하는 김한송 셰프

  17. 09Dec
    by 벼룩시장
    2023/12/09

    美하원건물 가득채운 김치냄새…해피 김치데이

  18. No Image 09Dec
    by
    2023/12/09

    변호사 박탈당한 전직 한인변호사, 계속 사기

  19. 09Dec
    by
    2023/12/09

    “한국 인구감소, 흑사병 때보다 빨라...45년후에는 불과 3500만명”

  20. 09Dec
    by
    2023/12/09

    미주 한인 중 67%나 인종차별 경험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