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상록회 권영진회장 사퇴 표명…회장 역할 안해

by 벼룩시장 posted Oct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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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회장선거 파행으로 인해 운영난, 당선 무효소송 겪어

 

뉴저지.jpg

지난 1월 박재희(왼쪽) 후보가 '선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국일보)

 

뉴저지한인상록회가 지난 1월 실시된 회장 선거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 권영진 회장이 상록회 이사회에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회장 직무도 더이상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상록회는 지난 1월 23일 회장선거 당시 무장 경찰이 배치된 가운데 투표가 실시됐으나 투표권자 문제, 부정선거 등으로 인해 파문을 일으켰었다.  

 

1번 권영진후보, 2번 박재희 후보 출마로 경선이 과열되는 투표권자의 명단이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선거당일 이사 11명이 무더기로 투표권자로 등록되는 과정에서 데이케어 이름으로 된 수표로 11명분의 이사회비 3,300불이 납부됐고, 2번 박재희 후보는 당시 '안된다'고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시 권영진후보의 회장 당선을 발표하자 2번 박재희후보는 당선무효임을 강력히 항의했고, 지난 3월 권영진 회장 무효 가처분신청과 함께 상록회 공금 지출 동결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권영진회장은 그동안 상록회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받았고, 운영기금이 고갈돼 렌트비도 몇개월이 미납된 상태다.

 

또한 여러 직원들이 사표를 냈고, 상록회에서 수년간 저소등측 노인에게  지급하던 비상식량배급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겪고 있다. 뉴저지상록회는 또 권영진 회장 취임 후 렌트비가 과거의 두배에 달하는 월 9,300달러의 파인플라자빌딩으로 옮기면서 사실상 렌트비를 못내 퇴거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권영진 회장이 사퇴하면 이사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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