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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법대 출신 변호사 양정훈
중위 "어려운 이들 돕는 법률지원 힘쓸 것"
양정훈 중위. 공군제공
미국 하버드 법대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미주한인이 미국 영주권 신청을 연기하고 한국에서 장교로 군 복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공군 및 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공군본부 법제과에서 국제법 관련 업무를 하는 양정훈 중위(28사진)는 2016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지난해 뉴욕주와 매사추세츠주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양 중위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입대했다. 병역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양 중위는 지난 3월말 공군에 입대해 국제협정 및 조약을 검토하는 등 국제사법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양 중위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양 중위의 부모가 이민 중개업자로부터 사기를 당해 곤경에 빠졌다. 양 중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없어 제대로 된 법률지원을 받지 못했다. 낮에는 식당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했던 양 중위는 자신처럼 경제적 문제로 법률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변호사가 되기로 했다.
양 중위는 하버드대 로스쿨에 다니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임대주택 거주자에게 법률지원을 하는 하버드대 단체의 학생대표도 맡았다.
양 중위는 “저처럼 사회적 조건에 의해 법적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공익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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