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서 순자씨가 한복 입은 이유는?

by 벼룩시장 posted Ja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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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엄마 위해 한복 입어 자랑스런 한국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처음 연방하원에 입성한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순자’) 의원은 취임식에서 한복을 입은 이유에

대해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한인 유권자들의 온라인 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동료 의원들이 어두운 정장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했

때문에 어머니가 보기 쉽도록 한복을 선택했다 했다. 그의 어머니가 TV 취임식 장면을 시청하면서 자신을 쉽게 알아볼

있도록 하기 위해 한복을 입었다는 것이다.
 

앞서 스트릭랜드 의원은 최근 워싱턴DC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117 연방의회의 취임 선서에서 붉은 저고리

짙은 푸른색 한복 치마를 입고 나왔다. 연방 의회에서한복 취임 선서 처음이었다. 스트릭랜드 의원은미국인 중에선

, 일본, 중국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복이 미국에서 화제가 자랑스럽다 했다.
 

그는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경험을 통해 정체성 문제로 고민하는 유권자를 향해사람들은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생 전체를 규정하려 하고당신은 흑인에 가까우냐, 한국인에 가까우냐 질문을 한다어머니가 한국 사람

이라면 당연히 한국 사람 아니냐 조언했다. 이어 흑인 혈통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영원한 한국의 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석보좌관으로 한국계 미국인을 고용했고 지역구 담당 보좌관을 한국어가 유창한 젊은 사람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

. 그는한인 사회는 정치적 힘을 키워야 한다의회와 지방 정부에서 일하는 한인도 늘어야 하고 한인 유권자도 조직화

해야 한다 했다.

 

그는 1962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 윌리씨와 한국인 어머니 김인민(91) 사이에서 태어나 무렵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0

한국계 최초, 흑인 여성 최초로 워싱턴주 터코마 시장이 됐고, 지난 11 워싱턴주 10선거구의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

당선됐다. 공화당 소속인 미셸 스틸(65·한국명 박은주), (58·한국명 김영옥) 의원과 함께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

원의원 3인방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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