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재선한 앤디 김 美하원의원

by 벼룩시장 posted Nov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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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 중요

 

뉴저지 연방하원 3지구에 출마한 앤디 김 의원은 75% 개표 결과 55%(173000)를 얻어 44%(13800

0)에 그친 공화당의 데이비드 리처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재선을 확정했다.

 

앤디 김 후보는 스스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자부하는 이민 2세대다.

 

김 후보의 아버지 김정한(69)씨는 소아마비를 앓는 고아 출신이면서도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거쳐 유전공학박사로 자리를 잡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가난한 시골에서 성장한 어머니 역시 간호사로서 뉴저지주에서 수천 명의 환자를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

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동 전문가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몸을 담은 그는 2009년 이라크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첫발을

디딘 뒤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자신과 같은 이민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연방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인해 자신의 자녀 2명이 '

메리칸 드림'을 이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1.png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한 앤디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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