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한인 홈리스, 한국에 영구 귀국

by 벼룩시장 posted Oct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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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나눔의 집, KCS·퀸즈성당 지원받아

 

한국 요양원, 한인 홈리스 돌보아 주기로

 

1.png

한국 요양원으로 귀국하는 이광수(앞줄 앉은 이). 사진:뉴욕나눔의집

 

 

뉴욕시 플러싱의 홈리스쉼터에서 치매를 겪으며 어렵게 생활하던 80대 한인노인이 뉴욕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 목사)과 지역 한인단체들의 도움으로 귀국길에 올라 한국의 요양원에 머물게 됐다.

 
뉴욕 나눔의 집은 쉼터에서 거주하던 이광수(83)씨를 퀸즈성당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지원을

통해 항공편을 마련해 한국으로 돌아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 요양원에서 머물게 된다고 밝혔

.

 
이씨는 1991년 뉴욕으로 이민온 후 지역사회에서 일하며 퀸즈성당을 꾸준히 다니는 등 열심히 생활

해온 가운데 2년 전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나눔의 집에 들어와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나눔의 집은 이씨가 서류미비자에 치매를 앓고 있어서 쉼터의 다른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하

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씨를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는 한국의 요양원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나눔의 집은 지역 사회에서 건강, 재정, 정신건강,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노숙인들의 자

립을 돕는 곳으로 지난 2년 동안 60여명이 자립에 성공해 퇴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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