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아시안계 퀸즈보로청장 후보, 큰 의미”

 

 

아시안계로는 유일하게 퀸즈보로청장 선거에 출마한 다오 인 후보가 최근 플러싱 삼원각에서 뉴욕한인유권자

연합회(회장 임형빈)와 미팅을 갖고, 연합회측의 공식지지를 받았다.  

 

중국계인 다오 인 후보는 오는 11월 3일 본선거에서 Red Dragon당의 후보로 출마하며,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아시안계 후보다. 

 

임형빈 뉴욕한인유권자연합회장은 "다오 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떠나서, 아시안계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퀸

즈에서 아시안계후보가 최초로 퀸즈보로청장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공식지지 이유를 밝혔

다. 

 

다오 인 후보는 매칭펀드 91만달러를 포함, 총 1백만달러가 넘는 선거기금을 모았다.

 

 

사진설명: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임형빈 뉴욕한인유권자연합회장과 회원들이 다오 인 후보(뒷줄 왼쪽에

서 세번째)를 지지하는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