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리가 늘었다는 것은…누군가 또 문을 것 닫았다는 것

by 벼룩시장 posted Oct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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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폐업 늘어 중고 유통업은 호황같은 자영업자로서 씁쓸함 느껴

 

중고 컴퓨터 매장이 모여 있는 서울 용산구 선인상가는 갑자기 찾아온 특수로 분주했다. 동네 PC방들이 폐업하면서 매물을 쏟아

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으로 중고 컴퓨터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선인상우회 유만식 회장은 “전년 대비 선인상가의 매출

30%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깜짝 특수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문 닫는 PC방과 식당이 늘면서 폐업 물품이 몰리는 중고업체와 점포 철거업체가 호황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부른 ‘슬픈 호황’

의 풍경이다.

 

780여개 매장이 모인 선인상가는 2000년까지만 해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터 단일상가였다. 이후 최저가 비교 사이트 등이

생기면서 잊혀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중고 PC 매장 운영자인 안모씨는 “거리 두기 2.5단계 때 사실상 영업 정

지된 PC방들이 무너지면서 대거 매물을 내놨다”며 “동시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물량이 들어오는 대로 빠르게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주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쓰는 곳도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컴퓨터 모니터다. 학업과 업무·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어서다.

 

식당 폐업이 늘면서 식당철거 전문업체들도 호황이다. 코로나19 이후 철거업체의 일감은 10~20%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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