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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뉴요커 사로잡았다…예약도 어려워

by 벼룩시장 posted Nov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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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윤해운대갈비에서 식사하고 있다. 이들이 주문한 메뉴는 양념갈비와 양념채끝, 불고기와 우삼겹이 제공되는 양념 세트다. 식탁 한켠에 한국산 소주도 보인다.

맨해튼 윤해운대갈비에서 미국인 가족이 식사하고 있다. 

맨해튼 36St에 있는 윤 해운대갈비는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야 들어간다. 부산에서 해운대 암소갈비를 운영하는 윤주성씨가 2018년 개업한 ‘윤해운대갈비’ 뉴욕점이다.

식사 한 번에 1인당 약 90달러가 드는 윤해운대식당의 밥값은 결코 싸지 않다. 하지만 하루 손님 250~300명 중 70% 이상은 현지인이라고 한다. 찾는 메뉴도 갈비부터 파전, 심지어 물육회까지 다양하다.

한국 본토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육류의 산지는 달라도 고추장, 된장, 나물류 등의 다른 식재료는 최대한 한국산을 써서 제대로 된 ‘한국의 맛’을 냈다는 것이다. 버나드 김 윤해운대갈비 파트너는 “최근에는 쌈장이나 참기름을 먼저 찾을 만큼 한국 문화에 익숙한 손님들이 많이 방문한다”며 “그런 마니아층에 ‘이곳은 진짜’라는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미식의 영역으로 진입한 한식도 있다. 맨해튼의 대표적 부촌 트라이베카 지역에 자리잡은 ‘정식’은 미쉐린 가이드 별 두 개에 빛나는 파인다이닝 식당이다. 튀긴 김부각 안에 밥과 육류·생선 등을 넣어 만든 김밥이 대표 메뉴다. 코스 요리 가격이 세전 295달러지만 매일 50~80명이 몰려 예약조차 힘들다. 매장 관계자는 “한국 출신 손님은 25%정도이며, 요즘엔 중국계 미국인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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