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만에 5만9천여불 답지…어린 3자녀 형편 어려워

 

 

신년 초 뉴저지에서 새벽 기도를 다녀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한인 모녀를 돕기위한 온정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뉴저지 노우드에 사는 이들 모녀는 현재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당한 상태다. 특히 딸 글로리 이(8)양은 두개골 골절 및 척추 등을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은 후에도 거의 식물인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어머니 이씨와 남편 한스 이씨 사이에는 이양 외에도 5학년에 재학 중인 딸 1명과 1학년,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두 아들 등 모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있다. 

 

중태에 빠진 딸 이양이 다니는 노우드 학교의 한인학부모회는 이씨 모녀 및 가족을 돕기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f.me/u/psr3mi)를 개설했고, 현재 8일동안 760여명이 모금에 동참, 5만 9천여달러가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