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보내겠다” 온라인서 사귄 美재력남…알고보니 사기범

by 벼룩시장 posted Sep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강원도 동해시 40세 여성, 로맨스 온라인 사기로 9천만원 송금 피해

000111424.jpg

 

외로움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돈을 갈취하는 일명 ‘로맨스 스캠’ 사기가 강원도에서 발생했다.

로맨스 스캠은 각종 SNS와 이메일로 호감을 표시하고 재력,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강원도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시에 사는 여성 A씨(40)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인 남성과 만났다. 그는 자신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선박기술사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갔다.

얼마가 지난 후 미국 남성은 A씨에게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돈 얘기를 꺼냈다. 그는 “한국에서 집을 마련할 돈 70만달러를 항공화물로 보내겠다”며 “대신 통관 비용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미국 남성은 “항공화물로 보낸 돈이 적발됐다”며 “벌금을 낼 돈을 빌려달라”고 또다시 부탁했다. A씨는 총 9000여만원을 미국 남성에게 보냈다.

경찰은 최근 A씨의 피해금을 찾으려던 37세 라이베리아 남성과 49세 나이지리아 남성을 붙잡아 피해금을 되찾고, 두 사람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같은 로맨스 스캠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1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2억3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홍콩에서는 60대 여성 사업가가 온라인 연인에게 속아 4년에 걸쳐 약 260억원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05Oct
    by
    2019/10/05

    더 세진 북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북극성-3형 발사 성공 file

  2. 05Oct
    by
    2019/10/05

    공짜 임대도 텅텅…한국 전자상가 몰락 file

  3. 05Oct
    by
    2019/10/05

    현대·기아차 美시장 판매 감소추세…코나 등 SUV는 증가 file

  4. 05Oct
    by
    2019/10/05

    한국의 고령 운전면허 반납 작년 1만2천명…고령운전자 비율 증가 file

  5. 05Oct
    by
    2019/10/05

    삼성 갤럭시폴드 '20만번 접기 테스트' file

  6. 05Oct
    by
    2019/10/05

    황학동서 중고TV 고쳐 팔던 전파상 주인이… file

  7. 05Oct
    by
    2019/10/05

    장수풍뎅이 한 마리 1만원…곤충이 아니라 이젠 가축 file

  8. 30Sep
    by
    2019/09/30

    50년전 할머니가 준 목걸이로…입양자매, 친가족 극적 상봉 file

  9. 30Sep
    by
    2019/09/30

    북한, SLBM 잠수함 운용기지, 마양도에 대형 지하요새 구축 file

  10. 30Sep
    by 벼룩시장
    2019/09/30

    “8억 보내겠다” 온라인서 사귄 美재력남…알고보니 사기범 file

  11. 30Sep
    by
    2019/09/30

    "女와 성관계 때 녹음하라"는 남자들 '안전수칙'에 여성들 불안,분노 file

  12. 30Sep
    by
    2019/09/30

    22년전 조국 웅동학원에 공사비 떼여 망한 목공소 대표 file

  13. 30Sep
    by
    2019/09/30

    문 대통령, '검찰에 강력 경고' file

  14. 30Sep
    by
    2019/09/30

    교단총회, 명성교회 김삼환목사 부자세습 편법 허용 file

  15. 25Sep
    by
    2019/09/25

    김정숙 여사, 맨해튼 할렘 美고교 한국어 수업 참관 file

  16. 25Sep
    by
    2019/09/25

    재외국민 사건•사고 5년동안 2배나 늘어났다 file

  17. 24Sep
    by
    2019/09/24

    웅동학원 대출금 35억, 조국펀드 자금줄? file

  18. 24Sep
    by
    2019/09/24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 이남 뚫렸다 file

  19. 24Sep
    by
    2019/09/24

    한국은…반려인구 1481만 시대 file

  20. 22Sep
    by
    2019/09/22

    독립계약자와 정식 직원 구분, 더욱 엄격해진다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