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상승 불가능해…한국 국민 65%, 절망감 극심

by 벼룩시장 posted Nov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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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계청 발표…노력해도 불가능…자식세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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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의 65% 가량이 평생 노력해도 개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식세대에서도 계층 상승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55%를 넘었다. 이같은 비율은 10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한국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고, 부유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이 반복되고, 계층을 뛰어넘을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가 계속 사라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생 동안 노력해도 본인 세대에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고 답한 사람은 64.9%였다. 

10년 전인 2009년 45.6%에 비해 19.3%나 높아졌다. 이 비율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전국 1만90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약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또 자식세대에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낮다'고 답한 비율이 올해 55.5%에 달했다. 10년 전 29.8%에 비해 무려 25.7나 올랐다. 

특히 20대 젊은층이 한국 사회를 '믿을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이 55%로 가장 높았다. 전 세대에 걸쳐 우리 사회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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