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두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by 벼룩시장 posted Jan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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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남성, 택시 기사 등 69명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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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한 폐렴에 감염된 한국내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해당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목감기 증상을 겪었고, 이후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남성은 2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됐다. 

남성은 기내에서 인접 승객 56명과 공항직원, 택시 기사, 보건소 직원, 가족 등을 포합해 총 69명이 이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얘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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