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 <라엘> 3500만불 투자 유치 화제

by 벼룩시장 posted Jun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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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LA 인근에서 창업…유기농 생리대 선보여 돌풍
美 유기농 여성용품 1위…올해 매출 1억불 달성 기대

LA지역 한인 여성 3명이 창업한 유기농 여성용품업체가 업계 최고액인 35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큰 사진은 라엘이 생산하는 제품이고 작은 사진은 공동 창업자 3명 중 한 명인 백양희 대표.  [라엘 웹사이트 캡처]

작은 사진은 공동 창업자 3명 중 한 명인 백양희 대표. [라엘 웹사이트 캡처]

미국에서 유기농 여성용품(생리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한인업체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고 있다.    
한인여성들이 설립한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대표 백양희)은 최근 3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기업 가치는 약 2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1억달러로 예상된다.
 라엘은 지난 2016년 3명의 한인 여성 3명, 즉 디즈니에서 스타워즈 배급 프로젝트 등을 이끌었던 백양희 대표를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아네스 안 및 , 원빈나 제품총괄책임자가 창업한 업체다.
미국의 생리대 시장은  P&G의 올웨이즈가 시장 점유율 99%로 독점 수준인 반면 유기농 제품은 황무지였다. 한국은 유기농 및 천연 여성용품이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지만, 미국은 10% 미만이다.  
이런 시장 상황을 감안, 유기농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라엘’을 론칭한 것.  

백 대표는 “미국으로 이주한 후 가장 큰 문화 충격 중 하나는 양질의 여성용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며 “미국의 고품질 유기농 재료와 한국 최첨단 제조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라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라엘은 론칭 6개월만에 아마존에서 유기농 패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타겟, 월마트 등 대형 소매업체들로 판매망을 확장했다.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한국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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